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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19. 자영농과 1회 모임 참석

雲山- 2024. 5. 19. 19:02

‘24.5.19. 자영농과 1회 모임 참석

오늘 자영농과 1회 모임에 내가 초대받아 참석하였다.

자영농과는 처음 설립 때부터 농촌을 이끌 미래의 영농인 을 위하여 내게 담임을 맞겼다. 나는 2년간 담임을 하면서 경남 오지에서 모인 학생들을 기숙사 생활부터 현장실습까지 인솔하면서 미래의 영농 기술자를 배출하는데 최선을 다했다.

3학년 때는 현장에 투입되는 학생들이기에 농업관이 더욱 투철한 선생님이 되어야 학생들이 잘 적응할 것으로 보고 장옥동 선생님이 3학년을 맡았다.

그 후 나는 자영농과 학생들이 졸업 후 얼마나 농촌에 투입 되었는지 현장 방문도 다녔다.

지금 사실 현장에 투입된 학생은40%도 안 된다.

그중에 강숙훈, 김건기.방호정 제자는 성공했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자영농과 졸업생들은 졸업 후에도 정보 교환을 위해 모임을 가지도록 권유를 했었다.

졸업 한지도 벌써 40년이 지났다. 오늘 마침 정기모임에 초대를 받았다.

오늘 참석한 제자들은 12(회장 김건기. 총무 배종용. 회원 박장률. 강동현. 김재현. 강정덕. 천창운`. 최인. 황승규. 김종령. 박대희. 강숙훈) 이다. 결혼한 사모님도 2명이 참석했다.

오늘 모임은 고성군 마암면 당항만로 116-57(바닷가 횟집)이다.

나는 제자들에게 초대를 해주어 감사하고 오늘 모임 중에 가장 많이 참석했고 특히 사모님 두 분도 참석하여 앞으로 모임은 부부 모임으로 하면 더욱 많이 참여 할 것으로 본다고 권유했다.

 

점심식사를 마치고 강숙훈 화수목 카페 및 농장을 방문했다. 박장률 부부는 먼저 갔지만 나머지 회원은 모두 모여 숙훈 농장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강숙훈 처(사모님)께서 생각하지도 못했던 스승의 날을 맞아 꽃다발을 받아 너무 감사합니다.

자영농과 제자 여러분 정말 감사합니다. 나는 여러분들을 잊지 않겠습니다.

항상 건강하고 하는 사업 번창하기를 기원 합니다.

운산 안수중 보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