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답사

즐거운 하루! 31동창의 날

雲山- 2018. 10. 8. 18:47

1.노량대교

2018913일 개통

주탑간 거리인 주경간은 890m 한국에서 3번째로 길다. 이순신대교 주경간(1545m). 울산대교 주경간 (1150m).이다.

주탑 높이는 148.6m 건물50층 높이며 주탑은 육상에만 2개를 세워서 해양 생태계 파괴가 없도록 건설 남해군에 1, 하동군에1개를 각각 세웠다.

경사주탑은 V자형으로 만들어 수직주탑과 달리 8도의 기울기가 있다. 이는 주케이블에 걸리는 무게를 줄이는 효과가 있다.

다리가 노량대첩이 벌어졌던 곳임을 착안해 승리(VICTORY)V자를 만들었다. 지진은 6.2리히터 까지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200910월 착공이후 9년 동안 한건의 건설 재해 없이 공사를 무사히 마쳤다. 하동군 금남면에는 노량대교 홍보관을 설치해 관광효과를 높이고 있다.

 








2.이락사(李落祀)

남해대교에서 섬의 한가운데를 향해 4km들어 가면 사적 제232호 관음포 이충무공전몰유허가 자리 잡고 있다. 일명 '이락사'라고도 불리는 이곳은 노량해전을 승리로 이끌고 전사한 이순신장군의 유해가 맨 처음 육지에 안치된 곳이다.

선조 31(1598) 조선과 명나라의 수군이 도망가는 왜적들을 무찌르다 관음포 앞바다에서 최후의 결전을 벌였다.

이 때 이순신 장군은 적의 탄환에 맞아 최후를 마쳤다. 그 유서 깊은 그 자리가 순국 성지로서의 모습을 갖추기 시작한 것은 장군이 전사한지 234년이 지난 순조 32(1832)에 왕명에 따라 이순신장군의 8대손으로 통제사가 된 이항권이 이곳에 나라를 지켰던 장군을 기리는 유허비와 비각을 세웠다고 한다.

1965큰 별이 바다에 떨어지다라는 뜻인 대성운해(大星殞海)’이락사라는 액자를 경내에 걸었다. 이에 관음포 앞바다는 이순신이 순국한 바다라는 뜻에서 이락파(李落波)’라고도 부르며, 마주보는 해안에는 이락사가 있다.

전방급 신물언아사(戰方急 愼勿言我死)싸움이 한창 급하니 나의 죽음을 알리지 말라. 大星隕海(선조(宣祖) 31(1598) 음력 1119일 별세)

 












3.남해 유배 박물관

경남 남해군 남해읍 남해대로 2745 ()52427

지번남해읍 남변리 555













4.남해 파독 전시관

남해파독전시관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파독'을 주제로 건립된 유일한 전시관으로 2014628일 개관하였다. 지난 1960년대 우리나라는 1인당 국민소득이 76달러로 세계 최빈국이었으며 실업률이 30%에 달하는 실정이었다. 가난을 극복하기 위해 20kg 가방 하나 들고 이역만리 독일로 떠난 광부와 간호사들. 그들은 낯선 땅에서 최소한의 생활비만 남기고 받은 월급의 80% 이상을 고국의 가족들에게 송금하였으며, 그들이 흘린 땀과 눈물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되었다. 그런 모습을 엿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5. 사천바다 케이블카

주소 도로명 주소: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 18

(지번) 주소: 대방동 706 (지번)

전화055-831-7300

사천바다케이블카는 섬(초양도)과 바다(한려해상국립공원), 그리고 산(각산)을 잇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케이블카로서 케이블카에서 바라보는 바다, , 산의 풍광은 물론 산위 정류장에서 바라보는 다도해의 풍광은 세계에서도 손꼽힐 정도라고 자랑하고 있다. 이 케이블카는 경남 사천시와 남해군을 연결하는 창선·삼천포대교의 5개의 다리(삼천포대교, 초양대교, 늑도대교, 창선대교, 단항교) 중 사천시에 가까운 2개의 다리인 삼천포대교와 초양대교와 나란히 설치되었다. 탑승장인 대방정류장의 위치는 경남 사천시 사천대로(대방동)인데, 사천군과 삼천포시가 합병되어 통합시가 되기 전에는 삼천포시 행정구역이어서 현지인들은 삼천포케이블카라고 부른다. 20184월 개통.

케이블카 총 길이는 2.43km, 탑승시간은 20분이며, 2종류의 케이블카를 운행된다. 바닥이 투명 유리로서 발 아래가 훤히 보이는 푸른 색 크리스탈 캐빈과, 바닥이 보이지 않는 붉은 색 일반 캐빈이 그것이다.

케이블카는 삼천포 해안에 위치한 대방정류장에서 탑승하여 한려해상국립공원의 바다 위를 지나 다도해 섬인 초양정류장에서 유턴하여 대방정류장을 거쳐 산에 위치한 각산정류장에서 일단 하차한다. 내린 다음 각산전망대 주변 트레킹과 구경이 끝나면 다시 케이블카를 타고 대방정류장까지 내려가면 탑승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