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답사 198

지리산 제일관문 오도재 전망대

지득정 전망대에서 강희맹 시오향(吾鄕 내고향)오향(吾鄕 내고향)/私淑齋 姜希孟 지리산고만장장(智異山古萬丈長)지리산 높아 만길이나 길게 뻐쳤는데 산장고군호함양(山藏故郡號咸陽)산이 품은 옛고을 이름이 함양이라네. 화장구찰엄천로(花長舊刹嚴川路)화장사 옛절에서 엄천으로 가는 길에  취죽모자시고향(翠竹茅茨是故鄕)푸른 대숲 초가집 있는 곳이 내 고향이라네.  오늘'24.08.29일 함양 효자손 클릭닉 병원에 진료차 처와 함께 다녀오면서 마천에가서 점심을 하기로 하고 오도재 제일관문을 넘어 지득정에서 잠시휴식을 하면서 사숙재 강희맹 선생의 시를 보고 다시 해석하여 기록을 남긴다

문화유적답사 2024.08.29

‘24.7.3. 한산도 제승당 답사

‘24.7.3. 한산도 제승당 답사오늘은 의암.우당.운산 셋이서 한산도 제승당을 답사하자고 약속하고 9시에 출발 11시 통영여객터미늘에서 승선 30분만에 제승당에 도착하여 한시간 동안 답사하고 돌아올 것을 약속하였다. 나는 무릎이 아파 스틱을 가져갔는데 어디에 두었는지 생각이 나지 않아 나 때문에 조금 지체되었다.답사 도중에 주변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어록이 있어 기록해 두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말씀1.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다.2. 호남국가지보장 약무호남 시무국가(湖南國家之保障 若無湖南 是無國家)호남은 나라의 울타리입니다. 만약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어지는 것입니다.3.삼척서천산하동색 일휘소탕 혈염산하(三尺誓天山河動色 一揮掃蕩 血染山..

문화유적답사 2024.07.04

妻 팔순 기념 제주도 가족여행

妻 팔순 기념 제주도 가족여행 일시:2024년 5월10일~12일(2박3일)숙소; 서귀포시 명월재참석가족:19명중 17명(결:큰사위 주혁규. 군인 김준석) ▣첫날(5월10일 금요일)진주 가족 류서방, 류은상, 류민상, 김동욱, 서울 김서방 가족 계 10명은 아침 5시20분에 진주에서 출발하여 7시20분에 고흥군 녹동 선착장에 도착하였다. 차량 4대 운전은 류서방, 서울 김서방, 류은상, 김동욱이가 하였다.차를 임시주차하고 앞에 금산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였다.전라도 음식은 반찬 수 도 많고 맛이 좋았다.배는 9시30분에 출발함으로 시간은 여유가 있었다. 서울 김서방은 차를 미리 배에 이동시키고 와 식사를 하였다.식사 후 차3대는 선착장 주차장에 무료 주차하고 10명은 시간에 맞추어 승선하여 4층에 자리하고..

문화유적답사 2024.05.15

‘24.5.7. 우당 의암. 운산 은 오늘 의령군 문화유산

수암사의령 수암사는 벽화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2012년 ‘용국사’에서 ‘수암사’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대지면적 26만 4,000㎡의 대규모 사찰로 진입로 양쪽에 650m에 걸쳐 관음상 333개가 줄지어 서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그 웅장함에 감탄하게 된다.보물1.의령 보천사지 삼층석탑 (宜寧 寶泉寺址 三層石塔)소 재 지 경남 의령군 의령읍 하리 797-1번지시 대 고려시대문화재 설명보천사터에 세워진 고려 전기의 탑이다. 보천사는 통일신라 경덕왕 때 창건된 사찰로, 세운 이후의 역사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이 절에 빈대가 많아 살기가 힘들자 승려들이 다른 절로 떠나게 되었고 곧바로 폐사되었다고 하는데, 조선 중기 이전에 이미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절터에는 이 탑 ..

문화유적답사 2024.05.07

‘24.5.3.함양군 문화유산(의암. 운산)

‘24.5.3.함양군 문화유산(의암. 운산) 1.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함양학사루 (咸陽學士樓)소 재 지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학사루길 4 (운림리)언제 지어졌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태수로 있을 때 이 누각에 자주 올랐다 하여 학사루라 불리었고 통일신라시대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관아에 딸린 건물로 옆에 객사가 있었고, 동쪽에는 제운루, 서쪽에는 청상루, 남쪽에는 망악루가 있었다고 전한다.지방관리가 피로한 마음을 풀기 위하여 이곳에 올라 시를 짓고 글을 쓰며 몸과 마음을 달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 숙종 18년(1692)에 다시 지었다고 전하며, 1979년에 지금의 위치인 함양군청 정문 앞에 옮겨 지었다.김종직이 이곳 군수로 있을 때 학사루에 걸린 유자광의 시를 내..

문화유적답사 2024.05.03

합천군 문화유산답사

2024년 5월2일  우당. 의암 .운산 셋이서 합천군 문화유산을 답사하였다.1.국가민속문화유산 합천 묵와고택 (陜川 默窩古宅) 소 재 지 경남 합천군 묘산면 화양안성길 150-6 (화양리)시 대 조선 선조이 고택은 가야산에서 뻗어 내린 해발 1,000미터가 넘는 산속에 자리잡고 있다. 조선 선조 때에 선전관(宣箋官)을 역임하였던 묵와(默窩) 윤사성(尹思晟, 1557~1619)이 건립하였다고 전하며, 윤사성의 10대손인 독립운동가 만송(晩松) 윤중수(尹中洙, 1891~1931)의 생가이다.문간채의 가운데에 있는 솟을대문을 들어가면 ‘ㅜ’자형으로 동향한 사랑채가 있다. 사랑채의 우측에는 중문채가 있으며, 중문채를 들어서면 ‘ㄱ’자형의 안채가 있다. 안채 마당을 지나면 사당이 위치하고 사당은 사랑채 옆면의 ..

문화유적답사 2024.05.02

남해군 문화유적 답사(오봉회)

1.명승남해 가천마을 다랑이 논 (南海 加川마을 다랑이 논)소 재 지 경남 남해군 남면 홍현리 777번지 등문화재 설명다랑이 논은 벼농사를 짓기 위해 산비탈을 깎아 만든 논으로 인간의 삶과 자연이 조화를 이룬 곳이다. 이곳은 바다를 앞둔 설흘산과 응봉산의 가파른 산비탈에 지형에 맞춰 100여 층의 논을 계단모양으로 만들어 높은 산과 넓게 트인 바다가 매우 아름답다. 가천마을은 자세한 기록은 없으나 대대로 마을에서 살아온 김해 김씨, 함안 조씨 가(家)에 전해오는 자료로 미루어 볼 때 신라 신문왕 즈음부터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미륵전설과 육조문에 대한 전설을 볼때 고려시대 이전부터 마을이 있었으며, 임진왜란 때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설흘산 봉수대(烽燧臺)는 이미 그 전에 이곳에 마을이 있었다는 것을 보여..

문화유적답사 2024.04.28

창녕군 명승지 답사

창녕군 명승지 답사2024년4월26일 의암, 우당, 운산은 창녕군 명승지를 답사하였다.명승창녕 남지 개비리 (昌寧 南旨 개비리)소 재 지 경상남도 창녕군 남지읍 신전리 988문화재 설명창녕 남지 개비리는 일제강점기 지형도에 기록된 경로가 현재까지 남아있으며, 개비리는 ‘개가 다닌 절벽(비리)’ 또는 ‘강가(개) 절벽(비리)에 난 길’이라는 뜻으로 벼랑길에서 조망되는 낙동강의 경관과 소나무, 상수리나무 등으로 이루어진 식생이 옛길과 어우러져 자연경관이 아름다운 명승지임   명승창녕 관룡산 관룡사 일원 (昌寧 觀龍山 觀龍寺 一圓)소 재 지 경상남도 창녕군 창녕읍 옥천리 산 320-2문화재 설명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다. 관룡산은 구룡산(九龍山)이라고도 한다.창녕 관룡산 관룡사..

문화유적답사 2024.04.27

'24.4.19.광양시 배알도, 태고총림 조계산 선암사

우당, 의암, 처, 운산 넷이서 아침 9시에 하동 국도로 해서 광양시로 가 배알도에 도착했다. ‘24.4.19.배알도 배알도는 0.8㏊, 25m 규모의 아담한 섬으로 외망마을에 있는 망덕산을 향해 절을 하는 모습에서 그 이름이 유래했다. 배알도는 대동여지도 등에 사도(蛇島)로 표기되어 뱀섬으로 불러 오다가 망덕리 외망마을 산정에 있다는 천자를 배알하는 형국에서 배알도(拜謁島)라는 이름을 얻은 신비의 공간이다. 배알도섬 정원은 550리를 달려온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마침표를 찍은 듯 동그마니 떠 있다. ‘별헤는다리’, ‘해말이 다리’ 두 개의 다리로 망덕포구와 근린공원을 잇는 바다 위 낭만 플랫폼이다. 작약, 수국, 비비추등 사계절 아름다운 꽃이 피어나고 쪽빗 바다를 조망하며 산책할 수 있는 둘레길..

문화유적답사 2024.04.20

‘24.3.24(일) 오봉회 송해공원답사

‘24.3.24(일) 오봉회 송해공원답사 전국민과 함께 울고 웃던 영원한 MC 송해(宋海)선생님! 세계 최고령 MC기네스 등재 40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국노래자랑”의 최장수 진행자 가수, 희극인, 영화배우, 라디오DJ등 다방면으로 활동 황해도 출신으로 실향민인 송해 선생은 달성군이 고향인 석옥이 여사와 부부의 연을 맺게 되면서 달성군과 인연이 되었습니다. 송해 선생은 달성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수시로 옥연지를 찾아 실향의 아픔을 달래곤 했습니다. 송해공원을 뒤로하고 전 박근혜대통령사저로 갔으나 들어갈수없고 사저앞 보도판 사진만 촬영하고 돌아왔습니다.

문화유적답사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