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답사 213

‘25.6.11. 양산 내원사. 통도사 답사

‘25.6.11. 양산 내원사. 통도사 답사 오늘은 평소 가보지 못했던 양산 내원사를 답사하기로 하였다. 문화재를 사랑하는 雨堂 李忠鍊, 毅菴 朴亨濟, 雲山 安守中 셋과 저의 처(妻)와 함께 동행 하였다. 아침 8시 20분에 의암 과 만나 9시경 우당 집 앞에서 나 의 차는 그곳에 주차하고 우당 차로 오늘 하루 수고 하기로 하였다. 가는 코스는 진영에서 기장 양산 방향으로 출발하였다. 요즘은 새로 고속도로를 개통하여 복잡하면서 빨리 가는 도로가 되어 쉽게 네비로 10시30분경에 내원사에 도착하였다. 오늘 처음 이곳에 왔지만 예부터 들은 바는 내원사 계곡은 우리나라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절경이다 라고 들었다. 과연 깊은 계곡을 따라 푸른 초여름의 경치가 과히 놀랄만하다. 거의 사찰 옆 까지 올라가..

문화유적답사 2025.06.14

‘25.6.4.동국제일가람 황악산 직지사

‘25.6.4.동국제일가람 황악산 직지사(대한불교 조계종 제8교구본사) 오전 9시30분에 문화재를 사랑하는 雨堂, 毅菴, 雲山 셋은진주를 출발 서부IC로 함양을 거쳐 거창IC로 나와 국도로 웅양면을 넘어 김천시 지례면을 통과 황악산으로 가는 산길을 따라 12시20분경에 황악사 주차장에 도착하였다.약2시간 동안 직지사를 답사하였다. 직지사는 수 십년전에 황악산 등산과 진주 KWIC에서 단체로 직지사를 답사한 적이 있어 새삼 감회가 깊다. 황악산에 자리잡은 직지사는 신라 19대 눌지왕2년(418)에 아도화상께서 창건한 유서 깊은 절이다. “문자에 의존하지 않고 모든 사람이 가지고 있는 참된 마음인 불성을 깨치면 부처를 이룬다”. 아도화상께서 지금의 경북 구미에 도리사를 지은 후 손을 들어 서쪽의 산 하나를 ..

문화유적답사 2025.06.05

‘25.5.25. 거창 창포원 과 수승대

‘25.5.25. 거창 창포원과 수승대 오늘은 오봉회 정기 월례일이다. 계획은 거창 청포원과 수승대를 답사하기로 하였다. 아침9시 진주시 과일 도매점에서 만나 오늘 목적지로 출발하였다. 차량 배차는 이정락 회장 과 김도영 회원 차로 8명이 함께 출발하였다.산청 함양 방향으로 가려고 했으나 합천방향으로 하여 합천 핫들작약축제장을 조금지나 거창 함양 방향으로 이동하였다. 10시30분경 거창창포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지금부터 12시 까지 이곳 입구에 집결하자고 약속하고 각자 넓은 공원을 답사하였다. 1.거창 창포원(경상남도 제1호 지방정원) “사 계절이 아름다운 친환경 수변 생태정원“거창 창포원은 국가하천인 황강의 수변경관과 어울리는 생태정원을 조성하여 하천 수질을 정화하기 위해 꽃창포를 식재한 수변생태정원이다..

문화유적답사 2025.05.25

'25.5.4.여수 이순신대교 홍보관, 여수예술랜드(조각공원)

오늘은 어린이날 과 어비이 날을 함께 보내면서 우리 가족 12명만 참가하였다.부산 주서방 가족은 어머님께서 병중에 있어 가족이 함께 참여하기는 불가했다. 목적지는 여수시로 하고 이순신대교 홍보관에서 집결하여 만나기로 하고 출발 약1시간30여분만에 도착하였다.이곳 주소는 전남 여수시 묘도 7길 110이다.여수 묘도와 광양시 금호동을 연결하고 있는 길이 2,260m 현수교로 국내에서 가장 길고 세계에서 4번째 긴 현수교이다.주차장은 무료이고 일층은 홍보관 4층은 전망대이다.그리고 임진왜란 당시 조 명 연합수군 역사공원이 있다. 홍보관을 답사하고 여수 시내 교동 시장앞 이순신밥상 식당에서 점심을 하였다.값은 상상외로 높은 가격 1인당 27,000이다. 모처럼 나왔으니 즐겁게 식사하고 돌산대교를 지나 여수 예..

문화유적답사 2025.05.07

'25.4.27.산청군. 함양군 문화유산 답사

'25.4.27. 오봉회 월레회 는 산청군 생초면 꽃잔듸 조각상을 찾았다.먼저 국가무형문화재 목조각장 목아(木芽)박찬수 전수관에 들려 작품을 관람하였다. 조각공원을 몇번 왔지만 전시관은 처음 답사하였다. 박찬수 선생은 국가지정 중요무형문화재 제108호 목조각장으로 지정되어 우리나라 최초의 목조각장 최연소 국가무형문화재지정이라는 기록을 남겼다.전시관내에는 많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어 정말 감탄하였다. 작품들을 소개한다. 조각공원을 답사하고 함양군으로 이동하였다.오도재에 있는 유명한 S곡선 도로 지리산 지안재에서 사진을 남기고 智異山 第一 門을 통과하여 지리산 전망대에서 잠시 정자에 올라 지리산을 바라보면서 옛날에 지리산을 산행했던 봉우리 들이 주마등 같이 스쳐간다.잠시후 마천면 흑돼지 축제기간이라 여기..

문화유적답사 2025.04.28

칠불사. 화개면 벚꽃 십리길

칠불사(七佛寺)칠불사는 지리산 반야봉 남쪽 기슭에 위치한다.칠불사는 칠불의 스승이신 문수보살의 상주(常住)도량으로 가락국 김수로왕의 일곱왕자가 성불한 것을 기념하여 수로왕이 창건하였다.통일신라 이후 칠불사는 동국제일 선원이라하여 금강산 마하연 선원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참선 도량으로 수많은 고승 대덕선사들이 머물렀던 곳이다.칠불사는 임진왜란으로 퇴락한 가람을 서산. 부휴선사가 증수했으나 1948년 여수사건때 아자방을 비롯한 대가람이 모두 불탔다.그후 30년간 폐허로 버려져 있다가 제일 통광선사가 1978년부터 20여년간 불사를 일으켜 오늘에 이르고 있다. ◈아자방(亞字房) ◈ 국가민속문화유산 하동 칠불사 아자방 온돌 (河東 七佛寺 亞字房 溫突)지리산 반야봉 남쪽 자락에 위치하고 있는 칠불사(七佛寺..

문화유적답사 2025.03.29

‘25.3.26. 여수 향일암 및 진남관 답사

‘25.3.26. 여수 향일암 및 진남관 답사 오늘은 몇일전부터 향일암을 답사하자고 논의되었다.의암. 우당. 운산 셋이서 우당이 차를 운전하면서 아침 8시30분에 진주에서 출발하였다.11시.30분경 돌산 향일암 개인 주차장에 주차하고 걸어서 올라 가는데 나는 무릅 관계로 스틱을 짚고 가지만 걱정이 된다. ◈바다에 떠오르는 일출이 아름다운 向日庵◈새아침 새로 떠오르는 붉은 해를 바라보며 기도하는 곳으로 전국에서 몰려오고 있는 곳이다. 우리나라 4대 관음기도 도량인( 여수 향일암. 남해 보리암. 강화 보문사. 낙산사 홍련암) 向日庵은 돌산도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다.신라 원효대사가 선덕여왕 때 원통암이란 이름으로 창건한 암자이다.고려시대는 윤필대사가 금오암(金鼇庵)으로개칭하여 불러오다가 조선 숙종41년(171..

문화유적답사 2025.03.27

'25.3.25. 구례군 피아골 연곡사 답사

오늘은 서동. 의암 . 운산 셋이서 피아골 연곡사를 답사하였다.연곡사는 몇년 전에 답사한 적이 있었으나 오늘은 의암 께서 4월에  친구들과 피아골에서 일박을 하면서아름다운 피아골에서  옛날을 회상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위해 미리 숙소를 예약하기위해서왔다.이곳 연곡사는 이름을 연곡사라 부르게 된것은 이곳 절터 에 연못이 있었는데 제비들이 많이 서식하엿다하여 연곡사라 불렀다한다.연곡사는 백제 성왕 22년(서기544)에 인도의 고승인 연기조사가 창건한 사찰이다. 이곳 사찰에는 국보53호인 동승탑, 국보54호인 북승탑, 보물 151호인 삼층 석탑, 보물 152호인 현곽선사탑비, 보물 153호인 동승탑비, 보물154호인 소요대사탑비가 있다.

문화유적답사 2025.03.27

벽발산 안정사(碧鉢山 安靜寺)

벽발산 안정사(碧鉢山 安靜寺) 오늘은 雨堂, 毅菴, 瑞東, 雲山 넷이서 의암 차로 통영시 광도면 안정사를 답사하기 위해 진주에서 식사를 하고 출발하였다. 약 1시간을 지나 고성읍 거류산과 통영시 벽방산 사이로 조금 가다 보면 안정사를 안내하는 표시판을 따라 5분여 가니 벽방산 주차장에 도착하였다.주차비 2,000원을 주고 주차를 하였으나 이곳은 벽방산 등산인들이 차를 주차하는 출발 지점이라 우리들은 안정사를 답사하기로 하였으니 여기서 다시 차를 움직여 안정사로 향하였다. 약300여m를 오르니 일주문이 나온다 여기서 일주문을 촬영하고 사찰 앞 해탈교 앞에 주차하였다.위를 바라보니 산 중턱에 고즈넉이 자리한 역사가 깊은 절임을 알 수 있게 한다. 신라 태종 무열왕 원년(653)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된 안정사..

문화유적답사 2025.03.16

'25.2.13. 臥龍亭과 雲興寺 답사

오늘은 입춘의 한파로 계속되다 눈과 비가 모처럼 내린 뒤라 봄을 알리는 따뜻한 봄 햋살로 포근한 날로 야외로 나가니 무척 기쁘다.雨堂, 毅菴 과 雲山 셋이서 가까운 군북면 와룡정과 운흥사를 찾았다. 臥龍亭記함안군 군북면 월촌리1972년 임신(1979)년 진주목사로 부임한 참판 홍철주 撰하였다.巴陵(함안)에 사는 黃基永君인 梅史(號)께서 내가 왔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와 배를 타고 남강 위에 떠서 즐기다가 매사께서 말하기를 “아마도 아름다운 곳은 뽑고 싶어 한다면 진주보다 나은 곳이 있으니 강에서 십리쯤 내려간 지역에 정자가 있으니 ”와룡정“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우리 아버님이신 南樓翁께서 창립하신 것인데 바라건대 공으로 하여금 한번 구경하였으면 합니다.” 하였다.. .내가 듣고서 기뻐하고 인하여 흐름을 따라..

문화유적답사 2025.02.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