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계시판 68

최악의 산불, 터키를 덮치다

최악의 산불, 터키를 덮치다 지난달 28일, 터키 남부의 안탈리아주에서 시작된 산불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날씨 탓에 계속 번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최소 8명이 숨지고 1만 6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수십 년 만의 최악의 산불이 휩쓸고 간 터키의 산림 지역은 황폐해지고 있습니다. 터키는 6.25 전쟁 당시 미국과 영국, 캐나다에 이어서 4번째로 많은 병력을 파견한 나라로, 참전 규모는 네 번째이지만 연인원 대비 전사자 비율은 미국과 영국의 2배 수준입니다. 터키 참전용사들의 전사자 비율이 높은 이유는 전쟁에서 최전선 앞에 서고, 용맹하여 후퇴할 줄 몰랐기 때문입니다. 또 터키 참전용사들은 전쟁 중에 '앙카라 학원'을 세워 전쟁으로 부모를 잃은 아이들에게 식사와 잠자리를 제공하고, 학교 교육을 했습니다. 이처..

자유계시판 2021.08.12

‘20.7.26. 갈화왕새우, 정동원길, 진교면 백련 사기마을

오늘 오봉회 계획은 갈화새우 꾸이를 먹고 진교 정동원가수의 길을 가기로 하였다. 9시30분에 출발하여 갈화 왕새우 현장에 가보니 아직 판매를 하지 않고 탑동마을에 있는 여진수산식당(010-8572-3503)으로 가라고 안내를 한다. 갈화어촌계획은 8월부터이며 올해는 축제와 식당 운영은 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유는 코로나19로 인하여 전국에서 손님이 모이면 혹시나 청정지역 남해에 코로나가 전념될까봐 남해군보건소에서 하지 못하도록 행정초치가 내려졌다. 그러나 8월부터 새우를 사가지고 가는 것은 허용된다고 한다. 그래서 고현면 탑동에서 갈화새우를 경영하는 여진식당이 있어 그곳으로 이동하였다. 식당에 도착하니 문이 닿쳐 전화를 연락하여 지금 곧 오고 있다고 하여 잠시 이곳 식당 옆에 있는 탑이 있어 전에도 이곳..

자유계시판 2020.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