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축제

제12회 2018 대한민국 농악축제

雲山- 2018. 10. 10. 15:04

122018 대한민국 농악 축제

 

2018 대한민국 농악축제는 국가무형문화재 제11-1호인 진주삼천포농악, 평택농악, 이리농악, 강릉농악, 구례잔수농악, 전북 도무형문화재인 남원농악과 진주시 읍면동 풍물단을 대표로 금산면 풍물단과 성북동 풍물단이 한자리에서 모여 신명을 펼치는 한류의 원형으로 토종축제라 할 수 있다.



1. 출연단체 12발상도 합동 공연

122018대한민국 농악축제 출전한 각도를 대표하는 6개팀이 출전하는 합동 공연이다









2. 강릉농악

경쾌하고 빠른 가락으로 구성된 강릉농악은 달맞이 굿, 횃불놀이, 다라 밟기와 단오제 대관령국사, 성황제의 길놀이 농악이 특징이며 농경문화의 전 과정을 춤사위로 보여주는 논갈이, 모심기, 김매기, 벼벼기, 벼타작의 농사풀이는 강릉농악에서만 볼 수 있는 독특한 농악과장이다.

 


3.정읍 농악 보존회(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7-2)

정읍은 유난히 세습무(世襲巫)가 번성한 지역으로 다양한 민속예능과 접촉하게 되고 그 안에서 농악은 수용과 변용이라는 적응과정을 통해 정립되며 매우 높은 예술적 수준을 보여준다.

또한 보천교에서 농악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장려하면서 양적인 확대를 하면서 호남우도농악의 발

상지로 역사적 의미가 있다.








4. 평택농악 국가무형문화재 제11-2

1985년 국가 무형문화재 제11-2호로 지정 되었으며 서울, 경기, 충청지방을 아우르는 웃다리지방을 대표하는 농악이다.

특징적인 가락으로는 칠채와 쩍쩍이 가락이 있고 버나놀이와 무동놀이가 발달하였다.

 


5. 진주삼천포농악(국가무형문화재 제11-1)

세계인류 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국가무형문화재 제11-1호 진주.삼천포농악은 서부경남을 중심으로 전승되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영남형 농악으로 1966629일에 농악 최초로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문화유산이다.

농악편성은 전원이 전립을 쓰고 채상이나 부포를 돌리는 것이 다른 지역의 농악과 대조적이며 개인놀이가 발달되어 있고 판굿에서는 채상모와 부포놀이가 돋보이며 군사놀이의 진법과 소고수들의 몸짓이 특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