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1.26.절강재(截江齋) 답사오늘은 우당을 만나려 금선암으로 가던 중 마침 마을 앞 반송 나무 전정을 하고 있었다.점심을 먹기 위해 진성으로 갔으나 일요일이라 휴무로 다시 사 봉으로 와서 식사하였다.이동중 절강재가 있는 주변에 400여 년 된 느티나무 나무가 기이하게 자라 정상으로 자라지 못하고 반쪽만 남아있어 식사 후 오면서 사진을 촬영하기로 하였다. 점심을 하고 사 봉 식당에서 서쪽으로 이동하니 조금 전에 만났던 그 기이한 느티나무 나무가 있다.이나무는 咸平厚人 竹圃 牟菶께서 임진란 1592년에 경북영천군으로 피난을 갔다가 귀향하여 마을 동쪽과 서쪽 끝에 安寧을 祈願하는 뜻으로 각각 심어 놓았다고 구전(口傳)되어 왔었는데 남해고속도로 확장으로 그 중 서쪽 끝 나무를 2009년 3월28일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