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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입춘의 한파로 계속되다 눈과 비가 모처럼 내린 뒤라 봄을 알리는 따뜻한 봄 햋살로 포근한 날로 야외로 나가니 무척 기쁘다.雨堂, 毅菴 과 雲山 셋이서 가까운 군북면 와룡정과 운흥사를 찾았다. 臥龍亭記함안군 군북면 월촌리1972년 임신(1979)년 진주목사로 부임한 참판 홍철주 撰하였다.巴陵(함안)에 사는 黃基永君인 梅史(號)께서 내가 왔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와 배를 타고 남강 위에 떠서 즐기다가 매사께서 말하기를 “아마도 아름다운 곳은 뽑고 싶어 한다면 진주보다 나은 곳이 있으니 강에서 십리쯤 내려간 지역에 정자가 있으니 ”와룡정“이라고 하는데 이곳은 우리 아버님이신 南樓翁께서 창립하신 것인데 바라건대 공으로 하여금 한번 구경하였으면 합니다.” 하였다.. .내가 듣고서 기뻐하고 인하여 흐름을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