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10.08.삼봉회10월야유회(정읍구절초. 산청동의보감촌)
2022년 들어 두 번째 가을 나들이를 실시하였다. 총16명에서 명규 내외, 창현질부(양춘자)가 병원입원 및 가족여행 관계로 빠졌다.
1차는 6월4일 거제시 저도 답사로 역대 대통령의 휴양처로 일반인은 접근 할 수 없었으나 올해부터 처음으로 민간인에게도 개방하여 답사를 할 수 있었다.
이번 구절초 축제장으로 가는 코스는 문산 휴게소에서 친구들과 만나 가져온 간식과 포도주로 식사를 하고 남해안고속도로를 따라 주암휴게소에서 잠시 휴식하고 커피도 마셨다. 담양을 거쳐 정읍으로 가는 도중 옛날에 산행했던 추월산 옆으로 지나면서 그때의 기분이 떠오른다. 그리고 시간만 있으면 이곳 정읍시 에 있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우리나라 9곳 서원중에 최치원선생을 배향한 『무성서원』을 들렸으면 했다. 지나다보니 동학농민대장 전봉준 생가가 바로 도로변 옆에 안내되어 있으나 오늘은 그냥 통과하였다.
이번 2차 답사는 가을을 상징하는 정읍시 제15회 정읍시 구절초 꽃축제이다. .
2018년도에 진주시니어정보센터에서 단체로 다녀왔지만 그때와는 많이 변모하였다. 이번에 특이한 것은 정상에서 70여m아래로 인공폭포를 설치하여 멀리서도 그 경관이 너무 아름답다.
그리고 전국에서 수많은 관람객들이 모여 주차를 여러 곳에 준비하여 수용하도록 준비하고 그리고 먹을거리 장도 많이 만들어 전라도의 음식 맛을 자랑하고 있어 정말 축제가 화려하다.
또한 꽃 숲속에는 무대를 만들어 어머니 합창단들의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며 관람인을 즐겁게 하였다.
정상에서는
『이 소윤 담도폐쇄증 어린이 돕기 모금 공연』을 보고 나도 조금이라도 동참하고자 성금을 냈다.
입장료 7,000원 중 4,000원은 음식 값에 제하고 즐거운 남도비빔밥과 소주로 점심을 하고 다음 답사코스인 『산청동의보감촌』으로 이동하였다
.4시30분경에 도착하여 제일 위쪽 주차장에 주차하고 출렁다리를 통과하면서 주변 산청구절초를 감상하였다. 동의보감촌은 필봉산과 왕산의 정기가 내린 위치로 동의보감 촌이 세워졌다.
특히 귀감 석은 땅의 지력을 돋우는 응기 석으로 하늘의 기운이 이곳 산청 땅에 가득하도다(天氣在山淸)하였다. 모두가 기를 듬뿍 받고 다시 내려와 입구쪽에 있는 먹거리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하고 이곳에서 진주로 출발 진주IC에서 나와 우리내외를 내려주고 마산으로 출발하였다. 이번 2차 가을 여행에 주도적 역할을 한 성길, 그리고 총무 판상, 하루 종일 수고한 병오에게 감사드린다. 맛있는 과일을 준비한 한 여사, 자연산포도주를 준비한 김여사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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