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유적답사 202

‘25.01.18.고성 문수암, 보현암 답사

‘25.01.18.고성 문수암, 보현암 답사 오늘은 妻와 毅菴, 雨堂, 雲山 과 넷이 함께 마침 오늘이 雨堂 李忠鍊 교장 생일이라 진동 횟집에서 생일 선물을 잘 대접 받았다.이왕 나왔으니, 문수암을 답사하자고 하여 고성으로 출발하였다.문화재를 좋아하고 사랑하는 3명은 문화재 답사를 너무 좋아한다. 우선 무이산에 있는 문수암에 먼저 도착하였다. 경사가 급하고 하여 조심해야겠다.무이산 문수암 (武夷山 文殊庵)은경상남도 고성군 상리면 무이산(武夷山)에 있는 통일신라의 승려 의상이 창건한 암자이다.대한불교조계종 제13교구 본사 쌍계사(雙磎寺)의 말사이며 706년(성덕왕 5) 의상(義湘)이 창건하였다. 무이산은 삼국 시대부터 해동의 명승지로서 화랑들의 수련장으로도 널리 알려졌다.창건에는 다음과 같은 설화가 전하고..

문화유적답사 2025.01.19

창원 동읍 주남저수지 철새관찰 및 주변 문화유산 답사

‘25.01.16.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 주변 문화유산 답사 오늘은 瑞東 鄭一錫, 毅菴 朴亨濟, 雨堂 李忠鍊, 雲山 安守中 넷이 함께 창원시 동읍 주남저수지 철새와 주변 문화유산을 답사하였다.전번 삼봉회 총회 때 동읍 신방초등학교 옆에 있는 숲을 지나면서 판상에게 물어보니 음나무 천연기념물이라 하면서 그냥 지나쳐 아쉬웠다. 오늘은 직접 답사하려고 학교 옆에 주차하고 살펴보니 음나무 천연기념물 164호라 기록되어 있다.천연기념물 창원 신방리 음나무 군 (昌原 新方里 음나무 群)의 위치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신방리 산652번지이다.음나무는 보통 엄나무라고 불리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일본, 중국, 만주, 우수리 등지에 분포한다. 연한 잎은 나물로 먹고 가시가 있는 가지는 악귀를 물리치는 데 사용하였다. ..

문화유적답사 2025.01.16

삼봉회 25년 정기총회

‘25.01.04.주남저수지 답사오늘은 삼봉회 ’25년도 정기 총회일이다.총원 16면중 10명이 참가하였다. 장소를 주남저수지를 택한 이유는 부산지역 진주,마산지역에서 모일 수 있는 중간지점으로 마침 겨울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하여 이곳으로 정하였다.몇 년 전에 한번 답사한 적은 있었지만 무척 오랜만이라 철새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어 마음 설레이기도 하다.마산에서 판상 친구를 만나 함께 가면서 동읍 근처 도로변에 우람한 고목들이 보이기에 무슨 나무이냐 하니 천연기념물 음나무라 한다.집에와서 창원시의 문화유산 천년기념물을 살펴보니 음나무에 대한 기록이 나온다.수종은 창원 신방리 음나무 군 (昌原 新方里 음나무 群)으로 위치는 경남 창원시 의창구 동읍 신방리 산652번지이다.음나무는 보통 엄..

문화유적답사 2025.01.16

수발사(修鉢寺) 답사

문화재를 사랑하는 우리 세사람은(雨堂 李忠鍊, 毅菴 朴亨濟, 雲山 安守中) 발산에 있는 수발사를 찾기로 하였다.위치는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전면 봉암리 대한불교 법화종소속 사찰이다.수발사는 내가 한창 산행을 할때 깃대봉을 등산 하면서 깃대봉 입구에  있는수발사를 찾았다. 이곳을 찾은지는 무척 오래되었으나 깃대봉(528m) 정상에서  앞을 바라보면 적석산이 보인다. 오늘은 수발사 사찰 까지만 다녀왔다. 조용한 사찰내는 인적이없고 사찰을 지키고 있는 강아지가 반갑게 맞이해 준다.얼마나 사람이 그리운지 꼬리를 치며 따르는 모습이 너무 반갑다. 사찰내를 대충 둘러보고  내려오니 주지스님이 운동을하고 막 들어오는 중에 마주쳐 인사를 하였다.스님께서 여기 까지 왔으니 차로도 한잔하고 가라는 권유도 하신다. 오늘 워낙..

문화유적답사 2025.01.10

지리산 제일관문 오도재 전망대

지득정 전망대에서 강희맹 시오향(吾鄕 내고향)오향(吾鄕 내고향)/私淑齋 姜希孟 지리산고만장장(智異山古萬丈長)지리산 높아 만길이나 길게 뻐쳤는데 산장고군호함양(山藏故郡號咸陽)산이 품은 옛고을 이름이 함양이라네. 화장구찰엄천로(花長舊刹嚴川路)화장사 옛절에서 엄천으로 가는 길에  취죽모자시고향(翠竹茅茨是故鄕)푸른 대숲 초가집 있는 곳이 내 고향이라네.  오늘'24.08.29일 함양 효자손 클릭닉 병원에 진료차 처와 함께 다녀오면서 마천에가서 점심을 하기로 하고 오도재 제일관문을 넘어 지득정에서 잠시휴식을 하면서 사숙재 강희맹 선생의 시를 보고 다시 해석하여 기록을 남긴다

문화유적답사 2024.08.29

‘24.7.3. 한산도 제승당 답사

‘24.7.3. 한산도 제승당 답사오늘은 의암.우당.운산 셋이서 한산도 제승당을 답사하자고 약속하고 9시에 출발 11시 통영여객터미늘에서 승선 30분만에 제승당에 도착하여 한시간 동안 답사하고 돌아올 것을 약속하였다. 나는 무릎이 아파 스틱을 가져갔는데 어디에 두었는지 생각이 나지 않아 나 때문에 조금 지체되었다.답사 도중에 주변에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어록이 있어 기록해 두었다.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말씀1.필사즉생 필생즉사(必死則生 必生則死)죽고자 하면 살 것이요, 살려고 하면 죽을 것이다.2. 호남국가지보장 약무호남 시무국가(湖南國家之保障 若無湖南 是無國家)호남은 나라의 울타리입니다. 만약 호남이 없으면 나라가 없어지는 것입니다.3.삼척서천산하동색 일휘소탕 혈염산하(三尺誓天山河動色 一揮掃蕩 血染山..

문화유적답사 2024.07.04

妻 팔순 기념 제주도 가족여행

妻 팔순 기념 제주도 가족여행 일시:2024년 5월10일~12일(2박3일)숙소; 서귀포시 명월재참석가족:19명중 17명(결:큰사위 주혁규. 군인 김준석) ▣첫날(5월10일 금요일)진주 가족 류서방, 류은상, 류민상, 김동욱, 서울 김서방 가족 계 10명은 아침 5시20분에 진주에서 출발하여 7시20분에 고흥군 녹동 선착장에 도착하였다. 차량 4대 운전은 류서방, 서울 김서방, 류은상, 김동욱이가 하였다.차를 임시주차하고 앞에 금산식당에서 아침 식사를 하였다.전라도 음식은 반찬 수 도 많고 맛이 좋았다.배는 9시30분에 출발함으로 시간은 여유가 있었다. 서울 김서방은 차를 미리 배에 이동시키고 와 식사를 하였다.식사 후 차3대는 선착장 주차장에 무료 주차하고 10명은 시간에 맞추어 승선하여 4층에 자리하고..

문화유적답사 2024.05.15

‘24.5.7. 우당 의암. 운산 은 오늘 의령군 문화유산

수암사의령 수암사는 벽화산 기슭에 있는 사찰로 2012년 ‘용국사’에서 ‘수암사’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대지면적 26만 4,000㎡의 대규모 사찰로 진입로 양쪽에 650m에 걸쳐 관음상 333개가 줄지어 서 있어 이곳을 방문하는 사람들은 그 웅장함에 감탄하게 된다.보물1.의령 보천사지 삼층석탑 (宜寧 寶泉寺址 三層石塔)소 재 지 경남 의령군 의령읍 하리 797-1번지시 대 고려시대문화재 설명보천사터에 세워진 고려 전기의 탑이다. 보천사는 통일신라 경덕왕 때 창건된 사찰로, 세운 이후의 역사는 전해지지 않고 있다. 전해지는 바에 의하면, 이 절에 빈대가 많아 살기가 힘들자 승려들이 다른 절로 떠나게 되었고 곧바로 폐사되었다고 하는데, 조선 중기 이전에 이미 없어진 것으로 보인다. 현재 절터에는 이 탑 ..

문화유적답사 2024.05.07

‘24.5.3.함양군 문화유산(의암. 운산)

‘24.5.3.함양군 문화유산(의암. 운산) 1.경상남도 유형문화유산함양학사루 (咸陽學士樓)소 재 지 경남 함양군 함양읍 학사루길 4 (운림리)언제 지어졌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고운 최치원 선생이 함양태수로 있을 때 이 누각에 자주 올랐다 하여 학사루라 불리었고 통일신라시대에 지은 것으로 추정된다. 원래는 관아에 딸린 건물로 옆에 객사가 있었고, 동쪽에는 제운루, 서쪽에는 청상루, 남쪽에는 망악루가 있었다고 전한다.지방관리가 피로한 마음을 풀기 위하여 이곳에 올라 시를 짓고 글을 쓰며 몸과 마음을 달래던 곳으로 알려져 있다. 조선 숙종 18년(1692)에 다시 지었다고 전하며, 1979년에 지금의 위치인 함양군청 정문 앞에 옮겨 지었다.김종직이 이곳 군수로 있을 때 학사루에 걸린 유자광의 시를 내..

문화유적답사 2024.05.03

합천군 문화유산답사

2024년 5월2일  우당. 의암 .운산 셋이서 합천군 문화유산을 답사하였다.1.국가민속문화유산 합천 묵와고택 (陜川 默窩古宅) 소 재 지 경남 합천군 묘산면 화양안성길 150-6 (화양리)시 대 조선 선조이 고택은 가야산에서 뻗어 내린 해발 1,000미터가 넘는 산속에 자리잡고 있다. 조선 선조 때에 선전관(宣箋官)을 역임하였던 묵와(默窩) 윤사성(尹思晟, 1557~1619)이 건립하였다고 전하며, 윤사성의 10대손인 독립운동가 만송(晩松) 윤중수(尹中洙, 1891~1931)의 생가이다.문간채의 가운데에 있는 솟을대문을 들어가면 ‘ㅜ’자형으로 동향한 사랑채가 있다. 사랑채의 우측에는 중문채가 있으며, 중문채를 들어서면 ‘ㄱ’자형의 안채가 있다. 안채 마당을 지나면 사당이 위치하고 사당은 사랑채 옆면의 ..

문화유적답사 2024.05.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