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21.10.10. 하동 금오산

雲山- 2021. 10. 10. 19:11

  ‘21.10.10. 하동 금오산

 

아침 1030분경 準堂 柳辰熙 박사, 瑞東 鄭一錫, 毅菴 朴亨濟와 나(雲山 安守中)

4명이 남해 갈화 왕새우를 맛보기 위해 출발하였다.

갈화왕새우 축제는 코로나로 인해 그만 둔지 벌써 2년이 지났다. 개인이 식당을 운영하는 여진수산 식당(010-8572-3503)에 미리 전화를 해보니 오늘 마침 마늘을 심으니 오후1시 이후로 왔으면 좋겠다는 연락을 받고 남은 시간을 활용하기 위해 금오산(金鰲山:849m)으로 가자고 제한하니 모두가 찬성하여 T-map으로 안내를 받아 금오산 중계 탑으로 향하였다.

몇 년 전 해돋이를 보기위해 오봉 회에서 다녀온 기억이 있어 대충 지리를 알지만 혹시나 하여 김도영 회장에게 물어보니 잘 안내를 해준다.

정상에 도착하니 지금 금오산 케이블카 공사가 한창이며 한편 스카이워크 위편에서

Zip-wire를 타기위해 장비를 갖춘 젊은 남녀들을 태운 차량이 계속 이동해오고 있다.

하동 금오산 정상에서 하강하는 Zip-wire체험은 젊은이들의 스릴 있는 체험이다.

젊은이들이 스릴을 즐기고 있는 현장을 보니 나도 한번 타고 십지만 우리 세대는 불가능하다.

우리들은 스카이워크 전망대에서 멀리 남해안의 섬들과 산들을 바라보니 마음이 날라 갈 뜻하다.

 

금오산(金鰲山) 또는 소오산 표시석 과 거북이탑 앞에서 잠시 인정 사진을 남기고 갈화 여진식당으로 출발하였다.

오후1시 쯤 도착하니 마침 주인 사장이 마늘 심기를 마치고 막 도착하여 우리들을 즐겁게 맞이 해준다.

나는 몇 번 이곳을 다녀왔고 또한 주문도하여 왕새우를 많이 먹었으나 친구들은 모두 처음 오다보니 좋아하여 기분이 흔쾌하다.

오늘 왕새우 맛도 좋았지만 금오산 차량 드라이브가 스릴 있고 위험했지만 추억의 한 페이지를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