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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故 김수환 추기경의 10가지 인생명언 ♣

♣ 故 김수환 추기경의 10가지 인생명언 ♣ 말 : 말을 많이 하면 필요없는 말이 나온다 양 귀로 많이 들으며 입은 3번 생각하라 책 : 수입의 1%를 책을 사는 데 투자하라 옷이 헤어지면 입을 수 없어 버리지만 책은 시간이 지나도 위대한 진가를 품고 있다 노점상 : 노점상에서 물건을 살 때 깎지 말라 그냥 돈을 주면 나태함을 키우지만 부르는 대로 주고 사면 희망과 건강을 선물하는 것이다 웃음 : 웃는 연습을 생활화 하라 웃음은 만병의 예방약이며 치료약이며 노인을 젊게 하고 젊은이를 동자로 만든다 TV는 바보상자 : 텔레비전과 많은 시간을 동거하지 말라 술에 취하면 정신을 잃고 마약에 취하면 모든 게 마비된 바보가 된다 성낸 : 화내는 사람이 언제나 손해를 본다 화내는 사람은 자기를 죽이고 남을 죽이며 ..

좋은글 2021.07.15

‘21.7.1. 하동 옥종, 산청 덕산 답사

‘21.7.1. 하동 옥종, 산청 덕산 답사 오늘은 準堂 柳辰熙 박사, 毅菴 朴亨濟와 나(雲山 安守中) 3명이 날씨도 무덥고 하여 하동 옥종 편백 자연휴양림으로 가자고 하여 11시경에 출발 하였다. 옥종면에 도착하니 점심시간이 되어 옥종면 하나로 마트 옆 식당에서 간단히 식사를 하였다. 식사 후 청암면 방면으로 가다보니 오늘 목적지 하동 자연휴양림이 나온다. 경로는 무료입장이 되어 들어가 주차하고 위쪽 숲을 바라보니 산의 경사가 너무 급해 올라가기에 조금 무리했다. 여기 까지 왔으니 오르기 시작하니 땀이 흐르기 시작하여 정상 정자까지 갈 수 없어 중간에서 앉아 가져간 막걸리를 한잔하였다. 아래서 불어오는 시원한 공기와 편백 숲에서 나오는 피톤치드와 테르펜을 많이 호흡하였다. 이곳 자연휴양림은 홍보는 잘되..

문화유적답사 2021.07.02

짐은 서로 나누어지는 것

짐은 서로 나누어지는 것 장편소설 '대지'로 1933년 노벨 문학상을 받은 '펄 벅' 여사가 1960년에 우리나라를 처음 방문했을 때의 일입니다. 그녀는 일행과 함께 해가 뉘엿뉘엿 질 무렵, 경주 시골길을 지나고 있었습니다. 한 농부가 소달구지를 끌고 가고 있었습니다. 달구지에는 가벼운 짚단이 조금 실려 있었고, 농부는 자기 지게에 따로 짚단을 지고 있었습니다. 합리적인 사람이라면 이상하게 볼 광경이었습니다. 힘들게 지게에 짐을 따로 지고 갈 게 아니라 달구지에 짐을 싣고 농부도 타고 가면 아주 편할 텐데... 통역을 통해 그녀는 농부에게 물었습니다. "왜 소달구지에 짐을 싣지 않고 힘들게 갑니까?" 그러자 농부가 대답했습니다. "에이, 어떻게 그럴 수 있습니까? 저도 일을 했지만, 소도 하루 힘들게 일..

좋은글 2021.06.20